풍부한 중저음, 소니코리아 MDR-XB시리즈 2종 출시

이상우 lswoo@itdonga.com

2013년 4월 10일, 소니코리아(www.sony.co.kr)가 풍부한 중저음이 특징인 헤드폰 MDR-XB 시리즈 2종(MDR-XB920, MDR-XB610)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두 제품 모두 다이렉트 바이브(Direct Vibe) 구조를 적용해 진동판에서 발생한 중저음을 모두 표현할 수 있다. 가죽소재의 이어패드를 적용해 사용자가 장시간 착용해도 편하다. 또한, 사용자가 가방 등에 넣기 쉽고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게 접이식으로 제작했다.

MDR-XB920은 50mm 드라이버를, MDR-XB610은 40mm 드라이버를 각각 탑재했으며, MDR-XB920의 경우, 출력 용량(3,000mW)이 높으며, 무산소동 보이스 코일(OFC)을 적용해 소리가 안정적이다. 또한, MDR-XB920은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리모컨 컨트롤러를 탑재해 음악 감상 중 걸려오는 전화를 받을을 수 있다(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스마트 키 앱을 내려받아야 함).

MDR-XB920은 블랙, 레드 색상으로 출시하며 가격은 19만 9,000원이다. MDR-XB610은 화이트, 오렌지 색상으로 출시하며 14만 9,000원이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MDR-XB 시리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4월 한달 동안 MDR-XB920 구매자에게 헤드폰 파우치를 증정한다(수량 한정). 제품 및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홈페이지(www.sony.co.kr/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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