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폰 인디아, LG유플러스 LTE 벤치마킹 위해 방문

LG유플러스는 보다폰 인디아(Vodafone India)의 임원진이 LG유플러스의 LTE 기술과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려고 9일 서울 남대문로 LG유플러스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보다폰 인디아는 LG유플러스의 LTE 망 구축과 운영 노하우, MC(멀티캐리어), QoS 솔루션과 품질유지 기술, VoLTE 서비스 운영 등을 벤치마킹했다. 또한, LTE 어드밴스드(LTE-Advanced) 등 LG유플러스의 차세대 망 진화 계획에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에 LG유플러스 본사를 방문한 보다폰 인디아 임원은 마르텐 피터(Marten Pieters) CEO와 비샨트 보라(Vishant Vora) CTO 등이다. 보다폰 인디아는 영국 이동통신사 보다폰 그룹의 인도 이동통신사로, 가입자 수는 1억 5,000만여 명이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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