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코리아, 오는 20일 제5회 콜로키움 개최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 이하 후지필름)가 오는 2013년 4월20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제5회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후지필름은 이미 지난 2012년부터 많은 사진작가들과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개최해왔다. 5회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강의 형태의 세미나 방식을 벗어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카메라 사용자들은 작품에 대한 아이디어부터 실행, 전시에 이르는 과정에까지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가족' 시리즈를 주제로 진행되며, 사진가 주명덕이 강연에 나선다. 또한, 사진 평론가 박주석 교수가 사회를 맡아 토크쇼를 진행한다. 한국의 가족 시리즈는 가족의 형태를 경제적, 문화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발생한 가족의 해체, 혼란, 다양성 등 새로운 세대의 탄생에 대해 사진으로 표현해낸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배재현 팀장은 "후지필름 세미나 콜로키움이 어느덧 5회를 맞이했다"며, "이번 콜로키움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는 만큼, 사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콜로키움 참가신청은 오는 17일까지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www.fujifilm- korea.co.kr)에서 할 수있으며, 참가신청과 함께 참가 등록비 1만원 결제해야 한다. 선착순 3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양호연(yhy420@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