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브 스마트PC LTE를 품다, 출고가는 121만 원

강일용 zero@itdonga.com

삼성전자가 태블릿PC 또는 노트북 두 가지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컨버터블PC '아티브 스마트PC LTE모델'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아티브 스마트PC LTE모델은 KT 대리점 또는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구매할 수 있고, 출고가는 121만 원이다.

아티브 스마트PC LTE모델은 4G LTE 통신을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또한 인텔 듀얼코어 아톰 프로세서(Z2760, 1.8GHz), 2GB 메모리, 64GB SSD 저장 장치 등을 탑재해 인터넷, 동영상 감상, 문서작업 등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화면 크기는 11.6인치(해상도 1,366x768)고,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더했다. 특히 디지타이저 S펜을 탑재해 정확한 필기인식이 가능하다. 두께는 9.9mm, 무게는 757g(본체 기준)이고, 색상은 하얀색과 파란색 두 가지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구입자 1,000명에게 북커버 케이스, 화면보호 필름, 마우스 등의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T 올레닷컴 액세서리 샵에서도 MS Office 365 프로그램,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등을 15% 저렴하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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