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프로야구, 티빙으로 언제 어디서나 즐긴다

윤리연 yoolii@itdonga.com

2013년 3월 27일, CJ헬로비전(www.cjhellovision.com)이 자사의 N스크린 서비스 '티빙'으로 오는 30일부터 2013 프로야구를 한국과 미국에 무료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티빙 홈페이지(www.tving.com) '2013 프로야구 전용관'에 접속하거나, 티빙, 스포츠TV 애플리케이션(앱)의 '프로야구 배너'를 누르면, 별도로 로그인하지 않고도 생중계를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야구 생중계는 '데이터 방송 서비스'를 도입하여 팀 순위, 경기 점수, 승률, 타율, 출루율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시청자들은 경기를 보다가 따로 정보를 검색할 필요 없이 바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생중계를 처음부터 시청하지 못하더라도 생중계 화면 옆에 뜨는 '오늘의 경기 내용' 기능으로 경기 1회부터 간략하게 살펴볼 수 있다. 경기 종료 후엔 '경기 하이라이트' 기능으로 중요 부분만 시청할 수도 있다.

CJ헬로비전은 해외 인기 스포츠 종목을 국내에서 중계하는 것도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며, 티빙으로 스포츠채널 플랫폼 입지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빙은 올해 '홈런볼을 날려라'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추첨으로 프로야구 예매권, CGV영화예매권,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티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윤리연(yoolii@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