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트 코리아 2013에 가면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Unity Technologies Korea, 대표 양우형)가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되는 '유나이트 코리아 2013(Unite Korea 2013)'에 오큘러스(Oculus VR, 대표 브렌든 이리브(Brendan Iribe))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오큘러스는 최근 가상현실 헤드셋인 '오큘러스 리프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한 바 있다. 오큘러스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별도의 부스를 운영해, 이용자의 머리 움직임에 따라 화면이 이동하는 '오큘러스 리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제 게임 속에 들어간 듯한 뛰어난 몰입감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유나이트 코리아 2013은 멀티플랫폼 2D/3D 게임엔진과 에디터를 제공하는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가 주관하는 컨퍼런스로, 유니티 사용자 및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http://korea.unity3d.com/unite201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