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 초소형 USB 2.0 메모리 선보여
2013년 3월 25일, 종합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www.bec.co.kr)가 초소형 USB 2.0 제품을 본격 양산 한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낸드플래시 칩 8개를 하나로 모아 제작해, 기존 USB 2.0 제품크기를 60%정도로 줄인 제품이다. 노트북,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제품과 비교했을 때 크기가 거의 절반에 불과하지만 용량은 4GB부터 64GB까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64GB제품 기준 사진 약 5만 8,000장, 음악 약 1만 2,000곡, 영화 40여 편을 저장할 할 수 있다.
바른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생산하는 초소형 USB 2.0 제품뿐만 아니라 USB 3.0 제품 등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생산,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