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PT- RZ370' 하이브리드 프로젝터 출시
2013년 3월 26일, 파나소닉코리아가 프로젝터 'PT- RZ37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PT- RZ370는 램프 대신 LED와 레이저 광원(빛을 내는 도구)으로 영상 송출을 하는 프로젝터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는 번거로운 램프 교체 없이도 약 2만 시간 사용할 수 있다.
PT- RZ370은 광원 조절기를 장착해 번짐 현상을 방지하고, 고정밀 조준 렌즈와 초정밀 색/밝기 센서를 채용했다. 1,920 x 1,080 해상도, 3,500 안시 루멘(프로젝터의 투사 밝기, 빛의 밝기를 측정하는 미국표준협회 표준단위)밝기를 지원한다. 또한, '디지털링크 ET-YFB100'을 지원해 여러 개의 외부 송수신 전용선 없이도 랜선만으로 모든 신호를 전달한다. 때문에, 프로젝터와 AV플레이어(PC, DVD플레이어, 문서 카메라)사이의 거리가 멀어도(최장 100M) 랜선만으로 압축되지 않은 풀HD영상과 오디오 등을 송수신 할 수 있다.
밝기 조절 기능/신호 없음 상태 인식 기능/ AV 자동 꺼짐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자동으로 소비 전력을 자동 소비 전력 절감 기능을 장착했다.
렌즈 시프트 범위가 위아래 각각 73%, 48%, 좌우 각각 27%, 35%로 모두 넓다. 크기는 455x137x415mm(가로x세로x높이)이고 무게는 11kg이다. 구입문의는 02-533-8452로 하면 된다.
글 / IT동아 윤리연(yoolii@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