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대표전화번호로 사진이나 동영상 수신을

이상우 lswoo@itdonga.com

2031년 3월 25일, LG유플러스(www.uplus.co.kr)가 기업 및 공공기관의 '전국대표번호서비스'로 고객이 발송한 MMS(Multi-media Message Service)를 수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전국대표번호서비스란 기업이 사용하는 여러 전화번호를 하나로 통합해 전국 어디서나 전화번호 하나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기업 및 공공기관은 지금까지 대표번호로 단문메시지(SMS)만 수신할 수 있어,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수신해야할 경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LG유플러스가 이번 서비스를 출시한 것.

이번 서비스로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은 고객, 민원 상담 시 상대방이 보낸 사진이나 증빙서류 등을 MMS로 직접 수신할 수 있게 됐다. 금융권, 여행사, 보험회사 등은 경우 주민등록증, 여권사본 등을 팩스 대신 이미지 파일로 받을 수 있어, 상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공공기관은 시민의 각종 범죄 신고나 민원제보를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수신할 수 있어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현준용 상무는 "이번 전국대표번호 MMS 수신 서비스로 기업 및 기관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객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개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대표번호 MMS 수신 서비스 가입문의는 LG유플러스 고객센터(1544-0001)에서 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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