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코드에 대비해 데이터를 백업하자, 트루이미지

이상우 lswoo@itdonga.com

2013년 3월 21일, 아크로니스 코리아(www.acronis.co.kr)가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한 데이터 손상의 대비책으로 데이터 백업 솔루션 '트루이미지'의 무료 체험판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트루이미지를 실행하면 데이터와 각종 응용프로그램 등을 손쉽게 백업할 수 있다. 이후 체험기간이 끝나도 백업해놓은 이미지는 그대로 남는다. 이를 DVD, BD, USB 등의 이동식 저장장치에 보관해 '이 미디어를 부트 가능한 미디어'로 설정하면, 향후 PC에 문제가 생겨 부팅이 되지 않더라도 미리 백업해 둔 이미지를 불러와 시스템을 복원할 수 있다.

아크로니스코리아 서호익 지사장은 "어제 발생한 전산망 일시 마비 사태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새로운 장애 사례가 아니며, 내일이나 일주일 후, 한 달 후에라도 또다시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시스템 백업의 중요성은 날로 커진다. 기업, 공공기관, 교육기관 및 개인 사용자 모두 언제 벌어질지 모르는 각종 시스템다운 위험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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