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롯데월드에서 '시네마 3D 월드페스티벌' 개최

윤리연 yoolii@itdonga.com

2013년 3월 18일, LG전자(www.lge.co.kr)가 오는 4월 6일, 7일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LG시네마 3D 월드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이 행사에 올해 7만 명 이상 관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전자는 콘텐츠 주제별로 체험존을 구성해 시네마3D로 구현할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레드/울트라HD TV존'에서 최신 애니메이션을 84형 울트라HD TV를 이용해 3D로 상영한다. 또한, 제휴사들의 인기캐릭터 모양을 한 시네마3D 안경을 제공하며, 55형 올레드TV도 전시한다.

또한, LG전자는 '3D 게임존'에서 스타크래프트II: 군단의 심장(블리자드), XBOX360: 헤일로4(마이크로소프트), 하운즈(CJ 넷마블) 등 최신 3D 게임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LG 시네마3D 스마트TV 전용 매직리모컨으로 즐길 수 있는 전용의 3D 게임도 다수 선보인다.

LG전자는 '키즈존'에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3D 콘텐츠를 제공하고, 메인 무대에서 LG 디지털 사이니지 385형 3D 비디오월을 이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 첫 날과 둘째 날, 시스타와 소녀시대가 각각 특별 공연을 펼친다. LG전자는 '3D 뽀로로 씽어롱 쇼(Sing Along Show)'및 탭북을 활용한 이색 퀴즈도 진행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 입장이며, LG 시네마3D 월드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lgcinema3d.co.kr)에서 우선입장권을 신청할 수 있다. 우선입장권 소지자는 본인이 지정한 시간에 대기시간 없이 입장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윤리연(yoolii@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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