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v G' 가입자면 인기 영화가 반값
LG유플러스가 'u+tv G' 이용 고객에게 최신 인기 영화를 최대 50% 할인한 금액으로 제공하는 'U+ 통큰할인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입자는 '메리다와 마법의 숲', '헝거게임' 등 인기 영화의 콘텐츠(2,500원~4,000원 상당)를 30%~50% 할인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u+tv G는 지상파 방송, 케이블 방송, VOD 서비스 등을 풀HD 화질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 u+tv G는 영화, 스포츠 등 채널 총 126개, VOD 5만여 편, TV 애플리케이션 2,000여 개를 제공한다. 지난해 10월 출시 후 현재 20만 명이 이 서비스에 가입했다.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최순종 상무는 "u+tv G 이용 고객들이 더욱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영화 할인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이용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영화 외에 다른 콘텐츠들도 할인 제공하는 서비스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