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자산관리사, 쉽고 빠르게 온라인으로 갱신하세요

강일용 zero@itdonga.com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이하 SPC, www.spc.or.kr)는 C-SAM(SW 자산관리사) 자격 취득자들이 자격 유효기간 연장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자격 갱신시험'을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C-SAM 자격은 국내 유일 SW 자산관리 분야 자격증으로, 유효기간은 취득일로부터 2년이다. SPC는 빠르게 증가하는 응시생 수요에 발맞춰 기존의 오프라인 보수교육 수료 방식대신 온라인 자격 갱신시험을 신설해 자격 취득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기간 연장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갱신을 희망하는 취득자는 C-SAM 홈페이지(www.c-sam.or.kr)를 방문해 회원 로그인>자격증 관리>결재>갱신시험 순으로 진행 후, 시험에 응시하면 된다. 인터넷 기반(IBT)인 이번 시험은 1급 25문제, 2급 20문제 4지 선다 객관식으로 출제된다. 합격여부는 시험이 끝난 후 PC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고, 자격 연장은 합격일로부터 2년이다. 불합격자는 결재 후 1주일 내에 여러 번 응시할 수 있다. 응시 횟수 제한은 없다.

C-SAM은 기업이나 기관의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SW 문제 전반을 관리하고, SW와 관련된 정책, 저작권, 운영, 교육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 자격 시험이다. 2006년 3월 처음 시행된 이래 지금까지 약 800 명이 합격했고, 오는 16일(토) 서울과 부산에서 2013년 첫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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