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FTP 기능 탑재한 신개념 유무선공유기 출시
네트워크 전문업체, 유니콘정보시스템(www.eunicorn.co.kr)이 FTP 파일서버 기능을 갖춘 신개념 11n(802.11n, 무선랜 표준 규격) 유무선공유기 'DW-5000'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기존 유무선공유기에 외장하드나 USB메모리를 장착, 인터넷을 통해 PC나 스마트폰에 파일을 올리거나 내려받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공유기에 접속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파일을 관리 및 공유 할 수 있다. FTP 기능이 내장된 IP카메라 등에도 적용할 수 있어, 디지털 영상저장장치(DVR) 등이 없어도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고감도 안테나 3개를 장착해 와이파이(Wi-Fi) 수신범위가 넓으며, 최대 300Mbp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사용시간 설정 등 다양한 추가 기능을 탑재 했고, 최대 4대의 멀티 SSID/WPS를 지원해 통해 보안을 강화했다. 소비자 가격은 3만 원이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