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장애인, 노약자도 T월드 이용하자"
SK텔레콤(대표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2013년 3월 5일,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한국장애인 인권포럼으로부터 ‘웹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부터 2월 초까지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고령자들의 사이트 접근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KWCAG; Korean Web Content Accessibility Guideline 2.0)에 따라 T월드 홈페이지를 개선했다. 지침에 정의된 규정과 조항을 T월드 홈페이지의 5천여 페이지에 모두 적용한 것이다.
T월드 개선 작업을 통해 통신사 사이트 특성상 내부 구조가 복잡하고 이미지, 테이블, 콘텐츠량이 방대하다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고품질의 웹 접근성을 확보했다.
SK텔레콤 방성제 고객중심경영실장은 "웹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은 전 국민이 차별 없이 이동통신 서비스를 사용토록 하는 '최고의 고객가치' 제공 노력의 결실"이라며, "모든 고객 채널에서 사회적 약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부족한 점을 찾아 지속적해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양호연(yhy420@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