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 제품' 눈에 띄었다!
삼성전자 UHD TV(해상도 3,840x2,160) '85S9'가 지난 27일 열린 '2013 리빙디자인어워드'에서 '눈에 띄는 제품상'을 수상했다.
리빙디자인어워드는 15만 명 규모의 참관객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디자인 페어인 '서울 리빙디자인페어'의 연례행사다. 리빙 분야 각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공식 심사위원들이 그 해에 참가한 부스 중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 디자이너를 선정한다. 올해 리빙디자인어워드는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 김경숙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패션디자이너 장광효,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신경숙 등이 심사를 맡았다.
눈에 띄는 제품상을 수상한 삼성 스마트TV 85S9는 프레임 안에 화면이 떠 있는 듯한 '타임리스 갤러리 디자인(Timeless Gallery Design)' 콘셉트를 적용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리빙디자인페어에서 공간 디자이너 유재헌 ∙ 영상 디자인집단 '인더비(In the B)' 등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인터랙티브 전시존을 구성해 관람객들이 85S9의 선명한 화질과 생생한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 스마트TV 마케팅 관계자는 "삼성 85형 UHD TV 85S9은 뛰어난 화질과 사운드뿐만 아니라 거실의 인테리어 오브제로서의 역할을 고려한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85S9과 같은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초대형 TV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양호연(yhy420@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