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야구인의 축제 WBC, "이제 아프리카TV로 보자"

아프리카TV가 3월 2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이하 WBC) 전 경기를 PC와 모바일로 생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회 째 맞는 WBC는 국가 간 야구 대항전이다. 한국은 WBC에 출전해 1회 4강, 2회 준우승을 기록하며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올해 WBC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올스타 출신 선수 45명이 출전해 세계 야구팬의 기대감이 특히 높다. WBC 원년 멤버 박찬호 선수가 경기를 해설해 더 흥미롭다.

아프리카TV는 한국팀 출전 경기를 포함한 전경기를 생중계 하고, 경기 일정과 조별 순위 정보/다시보기 및 주요 장면 동영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한국팀 경기를 생중계하는 방송 진행자(BJ)에 화질 상향 아이템을 지원해 BJ들의 방송 개설을 독려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안준수 사업본부장은 "WBC뿐 아니라 2013 프로야구, UFC, K리그 등 국내외 주요 스포츠 경기들을 실시간 중계하는 등 스포츠 콘텐츠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WBC 특집페이지(sportstv.afreeca.com/wbc) 및 아프리카T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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