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3] 세계도 갤럭시, 옵티머스를 주목

이상우 lswoo@itdonga.com

2013년 2월 27일, 삼성전자(www.samsung.com/sec)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3'에서 '갤럭시S3'로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bal Mobile Award) '최고 스마트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최고 스마트폰상을 포함해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는 모바일 전문 분석가와 기자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직접 수상 제품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LG전자(www.lge.co.kr) 역시 해외 유력 IT매체가 옵티머스G를 MWC 2013 최고 제품으로 선정하는 쾌거를 이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 스마트폰상과 '올해 최고 휴대폰 기업상'을 수상했다. 최고 스마트폰상 후보는 삼성전자 갤럭시S3, '갤럭시노트2'를 포함해 애플 '아이폰5', 노키아 '루미아920', HTC '드로이드DNA' 등이 올랐다. '갤럭시카메라'는 '최고 모바일 기반 소비자 전자 기기상'을 받았다.

또한, '스마트 LTE 네트워크'로 '최고 모바일 장비상'과 'CTO 선정 모바일 기술상'을 수상해 휴대폰뿐만 아니라 LTE장비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LG전자의 '옵티머스G'는 해외 유명 IT매체에서 MWC 2013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미국 IT전문 잡지 위버기즈모도(Ubergizmodo)는 옵티머스G를 "스마트폰의 화질을 한 단계 높였다"고 평가하면서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또한, 프랑스 온라인 IT잡지 탐스하드웨어(Tom’s Hardware)는 지난해 '옵티머스4X HD'에 이어 올해도 LG전자 스마트폰 옵티머스G를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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