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3] LG전자, '투 트랙' 전략으로 '두 마리 토끼' 잡을 것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가 올해부터 수익성과 성장성을 모두 챙기는 '투 트랙' 전략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투 트랙 전략은 새롭게 선보이는 '옵티머스 4대 시리즈'를 통해질(이익)과 양(판매량) 모두 좋은 성과를 기록하겠다는 것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MWC 2013'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화질, 사용자경험, 하드웨어, LTE 기술력 등에서 경쟁우위를 강화시켜 올해 실적개선은 물론, 스마트폰 'Top Tier'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투 트랙' 전략은 지속적인 R&D 투자, 마케팅 효율화, 공급망관리 최적화, 원가경쟁력 강화 등에 바탕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LG전자 신년 계획은 올해 분기 평균 1천만대의 스마트폰 판매, LTE 스마트폰 전년 대비 2배 성장, '감성 혁신'으로 세계최고 UX 기업 도약, '화질의 LG'로 시장판도 재편, 하드웨어 경쟁력 강화 등이다.
글 / IT동아 양호연(yhy420@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