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역사박물관서 올레드 TV 선명함 느껴보길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가 2013년 2월 19일부터 서울시 종로구 소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55형 올레드TV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LG전자가 대형 올레드TV를 세계 최초로 양산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했다.

55형 올레드TV는 LG전자 고유의 'WRGB' 방식 기술을 탑재해 4컬러 픽셀로 정확하고 깊은 색상을 재현하고, 컬러 리파이너(Refiner) 기술로 폭넓은 시야각 제공한다. 또한 빠른 응답속도로 잔상 없는 화면 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현재 LG전자는 18일부터 55형 올레드TV를 본격 출하해 1월 예약구매자들에게 순차적으로 배송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55형 올레드TV 외에도 흑백TV와 냉장고, 전화기, 라디오, 선풍기, 세탁기, 에어컨 등 '한국 최초 제품' 8가지를 볼 수 있다.

LG전자 TV사업부장 이인규 상무는 "올레드 TV 제품 전시는 한국 IT산업의 세계적 기술력을 후세에 전승하고, 미래 IT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올레드TV와 울트라HD TV 등 차세대 초고화질 TV로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TV 역사를 새로 쓸 것"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양호연(yhy420@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