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11n 기술 적용한 무선랜카드 3종 출시

이상우 lswoo@itdonga.com

2013년 2월 18일, 영상/통신 전문기업 (주)디지털존(대표 심상원, 전정우, www.iwevo.co.kr)이 11n(802.11n, 무선랜 표준 규격) 무선랜 기술을 적용한 '위보(WeVo)' 무선랜카드 3종(U150, U300, UD6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 3종은 USB형태로 제작됐으며, 수신율이 높은 2dBi 분리형 SMA 외장 안테나를 사용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에 제품을 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거치대를 기본 제공한다. 또한, '미디어 서버' 기능을 제공해, PC에 저장된 동영상/음악/사진 등을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변환 작업 없이 바로 볼 수 있다.

제품명 U150(주황색)은 최대 150Mbps의 무선속도를 지원하며, U300(녹색)와 UD600(파란색)은 최대속도 300Mbps를 지원한다. 특히 UD600은 전송거리가 긴 2.4GHz 주파수와 전파간섭이 적은 5GHz 주파수를 동시에 지원하는 듀얼밴드 기술을 적용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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