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앱 '요정의숲',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실시
모바일 서비스 기업인 섹시다이나마이트(대표 윤태섭)는 자사가 운영하고있는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요정의숲'에서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전했다.
이벤트 기간(2/14 ~ 2/21)에 여성회원들이 남성회원에게 고백을 할 수 있도록 '소개팅 허락권'을 기존회원들에게는 1개씩, 신규회원들에게는 2개씩 지급한다.
요정의숲은 매일 싱글 회원끼리 소개팅을 받을 수 있는 앱으로 매일 오후 12시 30분에 3명의 이성을 소개해준다. 남녀가 서로 동의하에 연락처가 공개되며 어느 한쪽이 동의하기 전까지 서로 연락처를 볼 수 없다. 회원의 프로필 정보를 통한 기존의 소개팅 주선방식과 그 회원의 이야기를 담은 커뮤니티 방식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섹시다이나마이트 윤태섭 대표는 "모르는 사람을 소개받는것보다 자주 본 사람을 소개받는것이 성공확률이 더 높다"며 "요정의숲에서는 커뮤니티공간안에서 누구나 쉽게 소통할 수 있고, 건전한 커뮤니티문화를 위하여 24시간 모니터링 요원이 배치되어있다"고 밝혔다. 요정의숲은 지난 1월말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