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BC카드와 함께 모바일 바코드결제 선보여

이상우 lswoo@itdonga.com

2013년 2월 6일, 휴대폰결제 기업 (주)다날(대표 류긍선, 최병우, www.danal.co.kr)이 BC카드(대표 이강태)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다날의 바코드결제 '바통'에 카드결제기능이 추가된다.

이번 제휴를 통해 BC카드 사용자가 바통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한 일회용 바코드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바코드결제 시 휴대폰결제, 신용/체크카드 등 사용자가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 수 있어 편리하다.

이번 서비스는 다날 바통 가맹점과 BC카드 '스마트포스'(Smart POS) 가맹점에서 우선 적용할 예정이며, 가맹점 수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날과 BC카드는 3월 내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날 결제사업본부 이석환 본부장은 "바코드결제 바통은 휴대폰 결제와 직불결제, 카드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추가해 사용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