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이 30만 원대?" 쓰리에스시스템 도시바 C840 국내 출시

도시바코리아 노트북 국내 총판인 쓰리에스시스템이 30만 원대 노트북 '도시바 새틀라이트 C840(PSC6CK-036005, 이하 C840)'을 국내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C840은 인텔의 3세대(코드명 아이비브릿지) 셀러론 듀얼코어 1000M을 탑재했다. DDR3 2GB 1600 메모리를 내장해, 기존 DDR3 1333 메모리보다 20% 이상 데이터 처리가 빠르다고 제조사는 전했다.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 용량은 500GB다. 다만 OS(운영체제)는 미포함이므로 구매 후 사용자가 직접 설치해야 한다.

또한 16:9 비율의 HD화질을 지원하는 14인치 디스플레이(해상도 1,366×768)를 채용했다. 저전력 LED 백라이트 기술을 적용해 LCD보다 전력소모가 적고, 햇빛 아래에서도 시인성이 좋다. 또한, '도시바 안면인식 로그인' 기능으로 노트북의 보안성을 높였다.

쓰리에스시스템 관계자는 "이 제품은 실속파 소비자가 만족할만한 '가성비' 좋은 노트북"이라며 "넷북의 성능과 화면크기 등에서 불편을 느꼈던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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