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강화유리 모니터 ‘27S LED’ 출시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크로스오버(대표 이영수, www.crosslcd.co.kr)가 27인치 LED 모니터 '27S LED 강화유리(이하 27S LE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7S LED는 LED 백라이트로 소비전력을 낮추고 강화유리를 장착해 화면 보호 및 내구성을 높였다.
27S LED는 1,920×1,080의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27인치(68.58cm) 화면으로 게임이나 영화감상, 웹 검색, 문서작업 등 다양한 환경에서 해상도 화면을 구현한다. 특히 모니터 전면에 강화유리를 장착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PC방이나 아이들이 많은 집에서도 안전하게 화면을 보호할 수 있다.
PC방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종류의 게임에 따라 16:9에서 4:3으로 화면 비율이 자동으로 바뀌는 '자동 고정종횡비' 기능도 탑재됐다. 또한 6W(3W×2) 출력의 스테레오 스피커로, 생생한 사운드를 전달하기도 한다.
크로스오버 관계자는 "27S LED는 여러 사람이 쓰는 PC방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강화유리와 LED 백라이트를 적용해 내구성과 수명을 크게 늘렸다"며, "LED 백라이트로 소비전력도 크게 줄여 여러 대의 모니터 사용 시 민감한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으며, 자동 고정 종횡비와 내장 스피커 등 편의기능으로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양호연(yhy420@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