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해외서도 안심하고 데이터 ‘펑펑’ 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가 2013년 2월 4일부터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를 85개국으로 확대한다.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는 LTE스마트폰 전용으로, 일 1만원에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독일, 노르웨이 등 전세계 85개국에서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기존에서 헝가리와 노르웨이, 포르투갈, 러시아 등 유럽27개국과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중남미 13개국, 말레이시아, 몽골 등 아시아 13개국, 가나, 튀니지 등 아프리카 7개국 등을 추가했다.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는 고객 센터나 공항 로밍 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요금제를 신청했더라도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일 정액요금이 청구 되지 않는다.
LG유플러스 글로벌로밍팀 구태형 팀장은 "LG유플러스 고객들이 해외 어느 곳을 여행하든 안심하고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무제한 데이터 로밍 국가를 국내 통신사 최대 규모인 85개국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로밍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무제한 데이터 로밍국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양호연(yhy420@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