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원에 파는 '럭키백', 운 좋으면 아이패드가?

애플 공인 판매점 프리스비(대표 김준석)가 천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오는 2013년 1월 31일부터 '럭키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럭키백 이벤트는 프리스비 명동점과 강남 스퀘어점에 한해 진행하며, 낮 12시부터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판매되는 한정판 럭키백은 내용물을 열어 보기 전까진 어떤 제품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맥북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아이팟 터치 등 애플 정품 기기를 비롯해 스피커와 헤드폰과 같은 액세서리가 무작위로 담겨 있다.

럭키백은 3만원이며, 매장에 비치된 추첨박스에서 번호가 부여된 USB를 선택하면, 해당 번호에 일치하는 럭키백을 즉석에서 증정한다. 프리스비 마케팅팀 김인겸 팀장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에서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고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애플 놀이터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frisbeekorea.com)를 참고하거나 전화(02-318-7120) 문의하면 된다.

글 / IT동아 양호연(yhy420@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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