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러스, 국내 최초 MDM 지원 어플라이언스 서버 출시
2013년 1월 29일, 익스트러스(대표이사 정경수, www.extrus.co.kr)가 국내 최초로 MDM(Mobile Device Management, 모바일 기기관리)을 지원하는 어플라이언스 서버(Appliance Server)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어플라이언스 서버는 디지털헨지(대표이사 정성환, www.digitalhenge.com)의 서버에 익스트러스의 'Exafe MDM'을 탑재한 제품으로, 설치가 쉽고 빠르며 유지 보수가 쉬운 것이 장점이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스마트기기를 도난/분실했을 때 위치정보를 조회하거나, 중요데이터 삭제 등을 할 수 있다. 스마트기기의 카메라 및 화면캡쳐를 이용해 기밀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경로를 차단할 수도 있다. 또한, 3G, WiFi, 블루투스 등 무선통신을 제어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전송할 때 주요 정보에 대한 암호화도 할 수 있다.
익스트러스 정경수 대표이사는 "규모가 크고 복잡한 대기업 및 정부부처뿐만 아니라, 저비용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중소기업에도 적합한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제품은 교통안전공단, 법무부보호관찰소, 우체국 시설관리단, 식약청 등의 정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납품하고 있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