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v, 중국어 버전 뽀로로와 '니하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는 2013년 1월 17일 자사 IPTV인 u+tv G를 통해 '중국어유치원' VOD를 국내 최초 방송한다고 밝혔다.
'중국어유치원'은 유아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국내외 애니메이션 500여 편을 중국어로 더빙한 프로그램이다. 1월에는 인기 애니메이션인 '뽀롱뽀롱 뽀로로'와 '토마스와 친구들' 등 400여 편을 중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방영하며, 2월 중순까지 500여 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서비스를 통해 부모들이 자녀들의 외국어 유치원에 따르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LG유플러스 IPTV 사업담당 최순종 상무는 "이번 IPTV 중국어 교육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중국어를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며,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되니 부모들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은 집에서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어 여러모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u+tv G에 가입하려면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국번없이 101)를 통하면 된다. '중국어유치원'은 u+tv G 외에도 LG유플러스 모바일 TV서비스인 U+HDTV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글 / IT동아 양호연(yhy420@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