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2013년형 보급형 카메라 3종 선보여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는 14일, 보급형 콤팩트 카메라 '사이버샷 W시리즈'의 2013년형 모델 3종(DSC-WX80, DSC-W730, DSC-W7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W시리즈는 작고 가벼운 사이즈에 메탈 소재의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1,600만 화소 이미지센서 및 칼자이스 바리오 테사 렌즈를 갖춰 고화질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손떨림 방지, 다양한 사진 효과 및 카메라 메뉴에서 후보정을 해주는 뷰티 효과 등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해 화사한 인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WX80의 경우 와이파이(Wi-Fi)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사이버샷 W 시리즈 신제품 3종은 한 손 안에 들어가는 깔끔한 디자인의 콤팩트 카메라이면서도, 고성능의 스마트한 촬영 기능 등을 탑재해 성능과 편의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며, "WX80의 와이파이 모드, W730과 W710의 다양한 사진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장점까지 더해져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W710은 1월에 출시되며, WX80과 W730은 오는 2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