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얇고 가벼운 터치 울트라북 2종 출시

이상우 lswoo@itdonga.com

2013년 1월 14일, 에이서(www.acer.co.kr)는 11.6인치 울트라북 '아스파이어 S7-191'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S7-191 시리즈는 12.2mm의 두께와 1.04kg의 무게로, 얇고 가벼운 울트라북이다. CPU(i5-3317U, i7-3517U)에 따라 2종(S7-191-53314G12, S7-191-73514G12)으로 나뉘며, 둘 다 128GB 용량의 SSD(mSATA)와 4GB DDR3 메모리를 탑재했다.

29.5cm(11.6인치) 화면에서 풀HD 해상도(1,920x1,080)를 구현했고, IPS(광시야각) 스크린과 멀티터치스크린을 지원한다. 기본 배터리(3,790mAh)에 추가 배터리를 더하면 최대 9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또, 주변 밝기에 따라 키보드 조명이 자동으로 조절되는 EL(Electroluminescent, 전자발광식)키보드와 발열 문제를 해결할 '에이서 트윈에어 쿨링 시스템(acer TwinAir cooling System)'을 지원한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아스파이어 S7-171 시리즈는 초경량, 초슬림, 고성능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울트라북이다"라며, "이 제품은 강력한 성능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울트라북을 원하는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S7-191 시리즈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고객은 추가배터리, 마우스, 파우치, LAN 컨버터, 변환 케이블 등이 포함된 출시기념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제품의 가격은 144만 9,000원 ~ 164만 9,000원이며, 1년간의 무상 보증 서비스 및 ITW(International Travelers Warranty) 서비스가 제공된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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