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CES 2013에서 블랙박스 및 다양한 제품 선보여
2013년 1월 7일, (주)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 www.iwevo.co.kr)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세계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 2013'에서 블랙박스와 유무선공유기, TV플러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위보 드라이브(WeVO Drive) 블랙박스'는 HD 해상도(1280x720)로 전후방 각각 135도까지 녹화할 수 있다. 충격을 감지하는 센서를 탑재해 충격을 받으면 영상을 녹화/기록하는 기능도 갖췄다. 와이파이를 탑재해 실시간 주행영상 및 내려받은 동영상 등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선보인다. 사고 등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미리 지정한 전화 번호나 보험사 등에 사고를 접수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컴퓨터에서 무선 와이파이를 수신할 수 있는 USB동글과 듀얼밴드를 지원하는 유무선공유기도 출품한다. '위보 유무선공유기'는 메인PC에 저장한 동영상, 음악, 사진, 문서 등을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변환 작업 없이 바로 감상하거나 확인할 수 있다.
HDTV 수신 및 유무선공유기, 웹하드 기능을 탑재한 '위보 TV플러그'도 선보인다. 이 제품을 이용하면 와이파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상파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영화, 음악, 문서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웹하드 기능도 제공한다.
글 / IT동아 이상우(lswo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