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전후방 모두 녹화할 수 있는 차량용 블랙박스 출시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크로스오버(대표 이영수)가 전후방을 모두 녹화할 수 있는 차량용 블랙박스 'GOSHOT C1000'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GOSHOT C1000은 전방을 1,280X720의 해상도로, 후방을 720X480 해상도로 녹화한다. 프레임은 각각 30FPS/25FPS이다. 특히 GOSHOT C1000은 LCD 화면으로 촬영한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전후방 카메라 모두 320도 회전할 수 있어 각도를 수월하게 맞출 수 있으며, 촬영 화각도 120도라 넓다.
자동 삭제 기능을 탑재해 오래된 영상부터 순차적으로 자동 정리한다. 또한 주행 중 혹은 정차 중을 가리지 않고 녹화 버튼을 눌러 원하는 장면을 따로 저장할 수 있다. 만약 사고가 발생 해 전원이 차단되어도 내장된 리튬이온전지를 이용해 1시간 동안 작동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내용물은 거치대 2종, 차량 충전용 시거잭, 마이크로 SDHC 카드(옵션), GPS 모듈(옵션), 한글매뉴얼, PC연결용 USB 케이블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19만 9,000원에 판매 중이다. 옥션, 지마켓 , 11번가, 인터파크, 다나와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YesTV.C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윤리연(yoolii@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