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노트북 20대 기부

강일용 zero@itdonga.com

AMD 코리아와 한국 HP 그리고 티켓몬스터(이하 티몬)가 공동으로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총 20대의 노트북을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셜 커머스 기업 티몬에서 AMD E시리즈 APU가 탑재된 HP 노트북 100대가 판매될 때마다 1대씩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기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000여대의 노트북을 판매했고, 때문에 총 20대의 노트북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증했다. 기부된 노트북은 소외계층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기부한 노트북은 HP '파빌리온 14-B028AU'이다. AMD 듀얼코어 E2-1800 APU와 2GB DDR3 메모리 그리고 14인치 LCD 화면을 탑재했다.

권태영 AMD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 소셜 기부 행사를 통해20대의 노트북을 기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성공적으로 이번 행사를 끝마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준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 공익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3사는 총 50대의 노트북 기부를 목표로 이번 기부 행사를 연장한다. 따라서 티몬에서 지속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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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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