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메신저 서비스 '조인' 상용화
LG유플러스(www.uplus.co.kr)가 RCS(Rich Communication Suite)기술을 이용한 메신저 서비스인 조인(joyn)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상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능 외에도 음성통화 중 카메라 기능 공유, 대용량 파일(100MB) 전송 등 멀티태스킹 기능 등을 지원한다. 조인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상대방과도 SMS나 MMS로 대화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5월 31일까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 가입자는 U+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마켓에서 조인을 내려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
RCS(Rich Communication Suite)는 메신저의 기능 규격 등을 표준화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사용한 메신저는 종류에 관계없이 서로 호환이 가능하다.
글 / IT동아 나진희(naji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