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코리아, 'X-E1', 'FX1' 사면 정품 배터리 준다

김영우 pengo@itdonga.com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 www.fujifilm- korea.co.kr, 이하 후지필름코리아)는 지난 9월에 공개한 렌즈 교환형 카메라 'X-E1'과 콤팩트 카메라 'XF1'을 당초 예정보다 일주일 빠른 11월 26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전했다.

후지필름코리아, 'X-E1', 'FX1' 사면 정품 배터리 추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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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코리아, 'X-E1', 'FX1' 사면 정품 배터리 추가 제공 (1)

이에 후지필름코리아는 26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스타일 업!차지 업!(STYLE UP!CHARGE UP!)' 이라는 주제로 신제품 2종의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X-E1 또는 XF1을 구매하고, 12월 20일까지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에 정품 등록을 완료한 모든 고객들에게 정품 배터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후지필름 X-E1은 렌즈교환형 미러리스 카메라로 1,630만 화소와 APS-C 사이즈의 X-Trans CMOS 센서가 탑재되어 있다. 렌즈킷은 X-E1 바디와 XF18-55mm F2.8-4R LM OIS 렌즈로 구성되어 있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로 두 가지이며, 가격은 179만 9,000원이다.

또 한 종의 신제품인 후지필름 XF1은 가죽 느낌의 바디 재질과 알루미늄이 조화된 콤팩트 카메라로, 2/3"의 대형 센서(1,200만 화소)를 탑재했다. 또한, F1.8의 밝은 렌즈는 자연스러운 아웃포커싱을 구사하며, 밝고 흔들림 없는 사진을 제공한다. 블랙, 레드, 브라운의 세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69만 9,000원이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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