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SGP, 갤노트2 홈 버튼 디자인 바꾸는 커버 출시

모바일 액세서리 글로벌 브랜드 슈피겐SGP(대표 김대영 www.spigen.co.kr)는 섬세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갤럭시노트2용 액세서리 '알루미늄 홈버튼'을 출시했다.

갤럭시노트2용 '알루미늄 홈버튼'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정교한 마감처리가 특징인 다이아몬드 커팅기법을 활용해 기기 전면 버튼에 부착 시 세련미를 더해준다. 100% 알루미늄 소재로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느낌을 주며 기기와의 일체감 또한 우수하다.

특히 표면에 가느다란 원형 라인을 새겨 넣은 '스핀 헤어라인' 디자인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반짝임이 다르기 때문에 독특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다. 기기 컬러에 맞춰 부착할 수 있도록 블랙, 실버, 핑크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9천 9백원이다.

'알루미늄 홈버튼'은 아이폰용으로 먼저 출시되어 해외 시장에서 우수한 판매 성과를 올리고 있다. 11월 26일 현재 일본의 아마존닷컴에서 '데코레이션 실(seal)'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라쿠텐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슈피겐SGP 김지영 마케팅 매니저는 "스마트폰 액세서리로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고객이 늘어나며 케이스를 비롯해 기기를 꾸미기 위한 부착형태의 실 제품도 반응이 좋다"며 "슈피겐SGP는 고객의 모바일 라이프를 디자인하는 기업으로서 단순한 케이스 및 필름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차별화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글 / IT동아 이문규 (munch@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