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최신 블루투스 헤드셋 2종 출시
강일용
zero@itdonga.com
2012년 11월 22일, 소니코리아(www.sony.co.kr)가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NFC 기능을 탑재한 블루투스 헤드셋 'DR-BT150NC'와 'DRC-BTN40K'를 출시한다.
DR-BT150NC는 비행기, 지하철, 버스 등에서 발생하는 주변의 노이즈를 제거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해 음악에 집주중할 수 있다. 최대 90%까지 주변 소음을 억제한다. 또한 13.5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음질이 탁월하고, 실리콘 이어버드를 장착해 착용감이 좋다.
DRC-BTN40K는 핑크, 바이올렛, 화이트, 블랙 등 4종의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다. NFC 기능을 탑재해 초기 연결 시 블루투스 페어링을 하지 않아도 된다. 9mm 다이내믹 드라이버 와 네오디뮴 마그넷을 탑재해 낮은 음을 생생하게 재생한다.
두 제품 모두 블루투스 3.0 버전을 지원하여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과 호환된다. 내장 마이크를 통해 핸즈 프리 통화도 지원한다. 가격은 DR-BT150NC 12만 9,000원, DRC-BTN40K 11만 9,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홈페이지(www.sony.co.kr/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