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화상회의 시스템 '에버 브이씨브릿지' 선보여

김영우 pengo@itdonga.com

(주)디지털존(대표 심상원, 전정우 www.aver.co.kr)은 대만 에버인포메이션사의 최신 화상회의 시스템인 '에버 HVC시리즈(모델명 HVC330/HVC130)'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에버 브이씨브릿지(AVer VCBridge)'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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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제품을 이용하면 스카이프(Skype)와 접속해 전세계 어디에서나 장소 및 시간 구애 없이 편리하게 회의룸에 접속하여 화상회의가 가능하다. 상대편이 전용 화상 회의 시스템을 갖추지 않고도 에버 브이씨브릿지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화상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HVC시리즈의 전면에 위치한 USB 포트에 에버 브이씨브릿지를 연결하면 설치는 완료되며, 스카이프 로그인 정보를 입력하면 화상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휴대폰, 노트북, 데스크탑 등의 스카이프를 사용할 수 있는 기기라면 모두 대응이 가능하다.

디지털존은 에버 브이씨브릿지 출시를 기념하여, 12월 말까지 에버 HVC330 또는 에버 HVC130를 구입하면 에버 브이씨브릿지를 무상 증정하는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가격은 88만원이며, 자세한 제품 정보는 홈페이지(www.aver.c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70-7126-1974~5)로 문의하면 된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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