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2, 알뜰폰으로도 쓴다

강일용 zero@itdonga.com

2012년 11월 7일, 알뜰폰 통신사 헬로모바일(www.cjhellovision.com)이 '갤럭시노트2', '옵티머스G', '베가R3' 등 최신 LTE 스마트폰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헬로모바일은 '갤럭시S3' 등 기존의 LTE 스마트폰 3종을 포함해 총 6종의 LTE 스마트폰을 판매하게 됐다.

LTE 스마트폰 출시라는 호재에 힘입어 헬로모바일 가입자는 10월 말 기준 15만 명을 넘어섰다. 월 가입자도 2만 5,000명씩 증가하고 있다. 헬로모바일 관계자는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말에는 가입자가 2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헬로모바일이 신생브랜드라는 점을 감안하면 선전하고 있는 셈"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헬로모바일은 지난 6일 새롭게 선보이는 LTE 스마트폰을 알리고자 신촌, 홍대 등 대학가를 돌며 학생들에게 갤럭시노트2 모양의 노트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헬로모바일 김종렬 상무는 "헬로모바일의 LTE서비스를 알리고자 매달 특별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헬로LTE 가입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고 전했다.

갤럭시노트2, 알뜰폰으로도 쓴다 (1)
갤럭시노트2, 알뜰폰으로도 쓴다 (1)

글 / IT동아 강일용(zer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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