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다양한 영상 포맷 지원하는 ENG 카메라 출시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 www.panasonic.co.kr)가 다양한 영상 포맷 저장을 지원하며, 2/3 타입의 렌즈 마운트를 채택한 ENG 카메라 'AG-HPX600'를 11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카메라 무게는 약 2.8kg로 ENG 카메라치고는 상당히 가볍다. 크기에 비해 소비 전력은 17W에 불과하다. 또한 'AVC-Ultra' 비디오 플랫폼을 탑재해, 25 Mbps급 AVC Long G 저용량 압축영상 포맷부터 초고화질 4K급 영상 포맷까지 다양한 영상 포맷을 저장할 수 있다. 고감도의 CMOS 센서를 장착하여 기존의 F11보다 한 단계 높은 F12의 고감도를 지원한다. 또한 10-bit 4:2:2의 압축 레코딩 기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인 'Smart UI'를 탑재해 장면 파일 설정, 오디오 수준 설정, 오디오 입출력 선택, 타임 코드 설정 등의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촬영 영상을 인터넷에 즉시 올릴 수 있는 와이파이 기능도 지원한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