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8TB 외장하드 '마이북 썬더볼트 듀오' 출시
저장장치 기업 웨스턴디지털(한국 지사장 조원석, 이하 WD, www.wdc.com/kr)는 자사의 마이북 시리즈 중 최대 용량인 '마이북 썬더볼트 듀오(My Book Thunderbolt Duo) 8TB'와 '마이북(My Book) 4TB' 외장하드를 출시했다고 22일 전했다.
마이북 썬더볼트 듀오 8 TB 제품에는 두 개의 썬더볼트 포트가 탑재되어, 최대 6개의 마이북 썬더볼트 듀오 드라이브(8TB 제품을 6개 연결 시 최대 48TB 용량 구성) 또는 HD 모니터, 미디어플레이어, 비디오/오디오 편집기와 같은 주변 기기와 데이지 체인방식의 연결을 지원한다.
WD 마이북(My Book) 4TB 외장하드는 USB 3.0 연결을 통해 자료의 빠른 백업이 가능하며, 윈도8 운영 체제와도 호환된다. 또한 백업을 통한 파일 보호 기능과 함께, 컴퓨터 내에 생성되는 모든 콘텐츠의 자동적, 지속적인 백업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암호 보호 및 하드웨어 암호화를 통해 파일과 데이터에 허가되지 않은 접근을 차단하여 이중의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북 썬더볼트 듀오 8TB 외장하드의 국내 출시 가격은99만 9천원, 마이북 4TB 외장하드는 27만 9천원이며, 구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D의 국내 공식 수입처 유프라자(02-702-3288)에 문의하면 된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