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와 호환되는 MP3 플레이어 나왔다

안수영 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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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갤럭시S3'의 음악 파일을 바로 전송해 감상할 수 있는 '삼성 MP3 플레이어 W1(YP-W1)'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조약돌 모양으로 디자인돼 손에 쥐거나 휴대하기 편리하다. 색상은 갤럭시S3와 동일한 페블 블루, 마블 화이트 2종이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의 특징은 전용 케이블을 이용하면 PC 없이 갤럭시S3에 저장한 음악 파일을 바로 전송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삼성의 자체 음장 효과인 '사운드얼라이브(SoundAlive)'에 저음을 보강하는 '베이스 부스트(Bass Boost)' 기능도 탑재했다. 연속으로 최대 17시간 동안 음악을 재생할 수도 있다. 출시 가격은 7만 9,000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MP3 플레이어 W1은 소비자가 디자인과 휴대성, 음악 감상에 모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고안한 제품이다. 앞으로도 일상생활을 보다 다채롭게 해줄 수 있는 MP3 플레이어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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