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 저소득층에 '유해정보 차단서비스' 무상 지원
유해정보 차단서비스 전문업체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은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과 함께 저소득층 인터넷 가구에 유해정보 차단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
이번 무상 지원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그린아이넷(Green-I net)'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다. 지원 대상은 교육청을 통해 신청한 1만여 가구이며, 지원 기간은 2012년 10월부터 2013년 7월까지다.
유해정보 차단서비스는 KT에 올레 '크린아이', SK브로드밴드에 B인터넷 '가디언', LG유플러스에 엑스피드 '클린웹' 등으로 제공된다.
플랜티넷 관계자는 "각종 유해정보로부터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보호하며 올바른 인터넷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