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KES]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과정, 인증은 어디서 거치나

김민주 hojumo@naver.com

제품 제조사가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며, 실제 판매하기까지는 많은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잘만 만들면 되지, 뭐가 문제야?'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하다못해 홍보 및 마케팅이라는 제품을 알리는 과정이 필요한 법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우선시되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인증 절차'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더라도 국가 또는 기관이 정해놓은 표준 절차를 통과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인 셈이다. 특히,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해당 국가가 정해놓은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국내와는 달라 난항을 겪을 수 있다.

이럴 때, 인증 절차 및 업무를 대행해 주는 업체에 문의하면 된다. ㈜이엠씨컴플라이언스(EMC COMPLIANCE LTD.)는 2001년에 설립한 규격전문 국제 공인시험소이다. 국내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 지정시험기관, 지식경제부의 전기안전인증과 식약청 의료기기에 대한 인증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또한 해외 유명 규격인증에 대한 시험전문기관으로 미국 FCC/UL, 캐나다 CSA, 유럽 CE(EMC/R&TTE/LVD) 등 세계 각국의 인증업무도 대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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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씨컴플라이언스는 규격 인증만 하는 시험소와 달리 전문 기술 인력이 상담자와 1:1로 밀착해 지원한다. 전문 기술 인력은 회로 및 시스템 설계, PCB artwork, PCB 조립, 양산 및 규격업무 등을 10년 이상 해온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2012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에 출품한 '규격인증 서비스'는 LED 제조업체가 국내외 시장진출을 위해 보다 쉽고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지금도 국내 다수의 LED 제조업체에게 CE, FCC, PSE, UL 등의 시험 &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공하고 있는 규격인증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1. EMC, Wireless, Telecom, Safety 2. Debugging Service 3. 10M Chamber 2 Set 4. LED제품인증 (CE, FCC, CCC, PSE, BSMI, NOM, Gost-R등을 비롯하여 신뢰성시험, 광 생물학적 안정성시험, RSE, SAR)

글 / IT동아 편집부(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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