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KES] 이제는 안경없이 보는 3D 태블릿PC의 시대

조은날 jyts2@naver.com

IT분야 차세대 패러다임을 꼽으라면 3D영상을 빼놓을 수 없다. 방송,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산업에서 3D영상 콘텐츠의 수는 점차 늘고 있다. 이에 따라 TV를 비롯해 3D영상을 지원하는 하드웨어 역시 활황기를 맞았다. 태블릿PC도 예외는 아니다.

쓰리디누리는 안경없이 3D영상을 지원하는 태블릿PC ‘프리메로(Primero)’를 선보인다. 3D 플레이어 소프트웨어를 내장해, 셔터글라스 방식이나 편광안경 방식과 달리 안경 없이도 3D 콘텐츠를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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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치 디스플레이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03 버전(아이스크림샌드위치)을 지원한다. 코어텍스 계열 1GHz CPU, 말리400 GPU, 1GB DDR RAM, 8GB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했다. 전면카메라는 30만화소, 후면카메라는 500만화소에 오토포커스를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2,100mAh다.

쓰리디누리는 2008년 11월에 설립된 회사로,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의 기술출자를 통해 스핀오프된 지경부승인 연구소기업이다.

글 / IT동아 편집부(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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