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포토키나에서 X-E1 카메라 스타2012 어워드 수상

2012년 9월 25일,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 www.fujifilm- korea.co.kr)는 지난 23일 막을 내린 '포토키나 2012'에서 렌즈 교환형 카메라 X-E1이 '포토키나 스타 2012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X-E1은 지난 6일 전 세계에서 동시에 첫 선을 보인 제품이다. X-E1은 후지논 XF 렌즈와 1,600만 화소 APS-C X-Trans CMOS 센서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236만 화소의 OLED 전자식 뷰파인더와 내장 플래시도 탑재했다. 포토키나 스타 2012 어워드는 독일 사진전문지 포토프레스와 디지트가 주관하는 상으로, 독일 '포토키나 2012' 전시회에 출품된 제품 중 우수작 12개에 수여되는 상이다.

X-E1과 함께 선보인 XF 18-55mm 표준 줌 렌즈는 조리개 값 F2.8-4.0을 지원하며, 광학식 손떨림 보정 장치(OIS: Optical Image Stabilization)를 적용해 멀리에서 줌인해도 흔들림 없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XF 14mm 초광각 단렌즈는 풍경 사진을 촬영하는 사용자들에게 추천하는 렌즈다.

후지필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부 배재현 팀장은 "포토키나에서 X-E1이 기술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아 스타 어워드를 수상하게 됐다. 이는 포토키나에서만 3번째 수상하는 기록이며 후지필름의 기술력이 인정받고 있다는 뜻이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으로 많은 사용자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기술 개발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 정식 출시를 기다리는 사용자들을 위해 'X-E1 프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후지필름 X 블로그(http://blog.naver.com/Fujifilm_x)와 이웃을 맺은 방문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X-E1의 가을 여행에 초대합니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X-E1의 사진 작가 여행 영상을 본 후, 여행 가고 싶은 장소 및 이유를 댓글로 남기고, 이벤트 게시물 스크랩 및 SNS 공유를 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월 17일까지 진행된다. 1등에게는 40만 원 상당의 대명리조트 상품권을, 2등 10명에게는 CGV 영화예매권을, 3등 100명에게는 베스킨라빈스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글 / IT동아 권명관(tornados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