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침해 걱정 끝! '저작권 회피 추적 솔루션' 나왔다
저작권보호기술 전문업체 뮤레카(대표 엄성환)는 웹하드에서 필터링(저작권을 침해한 콘텐츠를 걸러내는 기술)을 회피한 콘텐츠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피해 사실과 피해 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저작권 회피 추적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저작권 회피 추적 솔루션은 필터링을 회피한 콘텐츠를 자동으로 찾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콘텐츠를 관리한다. 저작권 침해 현황과 침해 건수도 볼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저작권 분쟁 발생 시 근거가 되는 자료를 산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미차단 콘텐츠와 저작권 회피 콘텐츠의 유형 및 원인을 분석하고, 책임자가 누구인지 확인할 수 있다.
뮤레카 엄성환 대표는 "저작권 회피 솔루션을 통해 저작권을 보호하고, 콘텐츠 보호 시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