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신, 이어폰&헤드폰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열어
이어폰, 헤드폰 전문기업 크레신(회장 이종배, www.cresyn.com)이 '제1회 크레신 수퍼 디자인 어워드' 공모전을 열고 지난 12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크레신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이어폰, 헤드폰을 디자인하는 공모전을 주최했다. 공모전은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크레신 이종배 회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진과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의 심사위원에 선임된 홍익대 나건 교수가 참석했다.
대상은 '카멜레온(Chameleon)'이라는 작품명으로 자신의 개성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헤드폰의 디자인을 꾸밀 수 있도록 표현한 경희대학교 산업디자인과 박지강, 김도희 팀이 받았다.
행사를 기획한 전략마케팅부 백운택 부장은 "예상과 달리 참신하고 좋은 작품들이 많았다. 내년에 2회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인데 더욱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글 / IT동아 안수영(syahn@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