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만의 새로운 기술로 디자인된 스마트폰?

김민주 hojumo@naver.com

'옵티머스 G', 스마트폰 디자인의 새 지평 열었다
(2)
'옵티머스 G', 스마트폰 디자인의 새 지평 열었다 (2)

2012년 9월 12일,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가 마이크로사이트 (http://www.lgmobile.co.kr/event/optimus/new/index.html)를 통해 '옵티머스 G' 디자인을 추가로 공개했다. 9월 출시 예정인 옵티머스 G는 LG전자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DNA와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옵티머스 G는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G2 Touch Hybrid)' 기술을 탑재했다. 이 기술은 베젤과 두께를 줄여 컴팩트한 사이즈의 슬림한 디자인과 편안한 그립감을 구현한다. 화면 색상과 본체의 블랙 색상이 일치해 화면의 경계가 사라져 보인다.

또 옵티머스 G 후면에 채택된 '크리스털 리플렉션' 기술은 보는 각도, 빛의 각도에 따라 디자인, 이미지를 다르게 보여준다. 빛의 각도에 따라 반짝거리는 패턴효과를 볼 수있다. 또한 '레이저 컷팅' 기술로 스마트폰 가장자리의 메탈 라인을 처리했다. LG전자는 15개월 간의 연구 끝에 크리스털 리플렉션 기술을 개발했으며, 최근 특허출원도 마쳤다.

옵티머스 G는 LG 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LG그룹 관계사의 핵심역량을 결집한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이다. LG전자는 다음주 18일 대규모 런칭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글 / 김민주(mjkslove@itdonga.com)

IT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